l 초·중·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제정한
민간 주도 교육상
l ‘미래교육연구’, ‘인성교육혁신’, ‘학교공간혁신’ 분야 공모… 전국
교사 누구나 참여 가능
l 수상 분야 다양화로 43팀에
총 상금 3550만원 수여
<사진제공=미래엔>
교육출판전문기업 ㈜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전국 초·중·고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공모전 ‘제7회 미래교육상‘을 실시한다.
‘미래교육상’은 창의적인 학교수업사례 공모를 통해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
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제정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.
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 엠티처가 후원하는 제7회 미래교육상은 ▲‘미래교육연구’, ▲‘인성교육혁신’,
▲‘학교공간혁신’의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. ‘미래교육연구’ 분야는 창의적인 수업 방식이나 교수법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,
‘인성교육혁신’ 분야는 학교?학급의 인성교육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공모를 받는다. 올해 새롭게 신설된 ‘학교공간혁신’
분야는 학교공간혁신 교과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를 공모한다.
응모를 원하는 교사는 오는 2021년 1월 22일까지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‘엠티처(www.m-teacher.co.kr)’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
접수 가능하다.
접수된 응모작들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3월 첫째 주 최종심사를
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. 올해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공개투표 심사가 추가돼 현직 교사들도 심사에 참여할
수 있다.
또한 이번 제7회 미래교육상은 수상 분야도 다양해졌다. 대상, 최우수상, 우수상까지만
수여했던 예년과 달리 공감상, 장려상, 본상, 입상이 신설되며 43팀에게 총 상금 35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.
대상 수상자 1팀에게는
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미래엔 교과서·참고서 집필진 명예 타이틀이 주어지며 재직 학교에
도서 100권이 수여된다. 또한 ▲최우수상 3팀(분야별 1팀)에게는 상금 300만원과
미래엔 교과서·참고서 집필진 등록, 재직 학교 도서 100권 ▲우수상 3팀(분야별 1팀)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오션스위츠 숙박권이 수여된다. 이 외 ‘공감상’, ‘장려상’, ‘본상’, ‘입상’ 수상자들에게도
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.
목정미래재단 관계자는 “그간 다양한 혁신 수업 사례를 발굴해
교육문화 발전에 앞장섰던 미래교육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“며 “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
노력해 온 현직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”고 밝혔다.
한편, 미래엔은 10월 말 초등 교사들만을 위한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‘초등 엠티처’ 티저 페이지를 론칭하고, 교육부와 학교공간혁신 콘텐츠 업무 협약을 맺은 공간형 게이미피케이션 ‘미래를 키우는 교실’의 무료 온라인 연수와 오프라인 수업용 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.